진주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올해말 개소

기사등록 2026/03/15 06:26:13

"AAV센터 완공후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기대"

[진주=뉴시스]진주시, 회전익비행센터.(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회전익비행센터.(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를 조성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AV 실증센터'는 정부의 상용화 정책에 발맞춰 미래 유망산업인 AA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진주시가 선제적으로 조성중인 핵심 인프라로 인접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해 기체 및 부품의 시험·검증부터 비행시험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험 장소 이동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개발 기간의 단축과 비용 절감 등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기체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업들의 AAV 사업 추진이 본격화하면 실증센터는 기체 개발과 실증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KAI는 AAV 상용기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인 ㈜엔젤럭스도 대학 및 연관 기업들과 협력해 경남형 AAV 시제기를 개발하고 있는 등 실증센터 활용 수요도 일정 수준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다.

진주시는 앞으로 관련 기업과 기관을 유치해 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을 AAV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증센터 기능을 단계적으로 보강·확충하기 위해 기체 상용화에 필수적인 안전성 평가 기능을 추가하는 후속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산업통상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지난 4일에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안전성 평가 기능의 도입 방향과 국비 사업 반영을 위한 보완 사항, 추진 전략 등을 점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산업은 진주와 경남을 먹여 살릴 전초기지이자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확장해야 할 영역"이라며 "집적화한 인프라에 다가오는 KTX 시대의 접근성을 더해 우수 기업과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진주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주=뉴시스]진주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조감도.(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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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올해말 개소

기사등록 2026/03/15 06:26: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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