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해 강력 대응"
한병도 "거래 음모론, 국론 분열 반민주 행위"
친명계 격앙…"'김어준 뉴스공장'과 의혹 제기자에 합당한 조치 해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3.1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2235_web.jpg?rnd=2026031214111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정금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어준 유튜브발 '공소취소 거래설' 의혹 제기를 비난하며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당내에는 이번 사안을 두고 김어준씨와 거리두기하는 분위기도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2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소취소 거래설이 난무하는데,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있는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
정 대표는 아울러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깃발이고 상징"이라며 "불필요하게 소모적인 논쟁은 안 하는 게 좋겠다. 저와 원내대표, 당 지도부에서 이 문제를 국민적 열망이 실망으로 가지 않게, 검찰개혁 기조가 훼손되지 않게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항간에 공소취소와 검찰개혁을 놓고 거래했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불신을 조장하는 음모론은 단순한 가짜뉴스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 국민의 눈을 가리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반민주적 행위"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합리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되 근거 없는 비방과 음모론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MBC 기자 출신 장인수씨가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정부 고위 관계자가 매우 최근 고위 검사 다수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시지는 '공소취소 해줘라'(라는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여권 내에서는 파문이 일고 있다.
당내 친명으로 분류되는 한준호 의원이 "저잣거리 소문만도 못한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며 비판한 데 이어 당내 여러 의원들이 속속 비판에 가세했다.
당 지도부 차원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왔다.
원조 친명계(친이재명계)인 김영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장인수 기자가 말했던 내용은 사실 삼류 소설도 안 되는 왜곡"이라며 "삼류 창작소설급에도 못 들어가는 내용으로 민주당과 정부관계자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이런 문제에 관해서는 일관된 원칙이 있지 않나. 민주파출소에서 왜곡·허위·조작 기사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그것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 고발하는 것처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 장인수 기자의 발언에 관해서는 똑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김어준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 장인수 기자가 근거와 내용을 분명하게 얘기하지 않으면 그에 합당한 조치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당이 대응하는 게 맞다. 이건 민주파출소급이 아니라 민주경찰서에서 대응할 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2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소취소 거래설이 난무하는데,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있는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
정 대표는 아울러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깃발이고 상징"이라며 "불필요하게 소모적인 논쟁은 안 하는 게 좋겠다. 저와 원내대표, 당 지도부에서 이 문제를 국민적 열망이 실망으로 가지 않게, 검찰개혁 기조가 훼손되지 않게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항간에 공소취소와 검찰개혁을 놓고 거래했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불신을 조장하는 음모론은 단순한 가짜뉴스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 국민의 눈을 가리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반민주적 행위"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합리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되 근거 없는 비방과 음모론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MBC 기자 출신 장인수씨가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정부 고위 관계자가 매우 최근 고위 검사 다수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시지는 '공소취소 해줘라'(라는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여권 내에서는 파문이 일고 있다.
당내 친명으로 분류되는 한준호 의원이 "저잣거리 소문만도 못한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며 비판한 데 이어 당내 여러 의원들이 속속 비판에 가세했다.
당 지도부 차원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왔다.
원조 친명계(친이재명계)인 김영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장인수 기자가 말했던 내용은 사실 삼류 소설도 안 되는 왜곡"이라며 "삼류 창작소설급에도 못 들어가는 내용으로 민주당과 정부관계자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이런 문제에 관해서는 일관된 원칙이 있지 않나. 민주파출소에서 왜곡·허위·조작 기사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그것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 고발하는 것처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 장인수 기자의 발언에 관해서는 똑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김어준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 장인수 기자가 근거와 내용을 분명하게 얘기하지 않으면 그에 합당한 조치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당이 대응하는 게 맞다. 이건 민주파출소급이 아니라 민주경찰서에서 대응할 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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