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오넥스, AI 전문기업 '비알프레임' 인수

기사등록 2026/03/12 11:00:13

자율형 SCM 구현 가속

AI 데이터 분석 및 LLM 에이전트 기술 결합

수요예측 고도화·리스크 분석 강화… AI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공급망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자이오넥스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비알프레임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자이오넥스가 추진 중인 자율형 SCM(Autonomous SCM) 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AI 핵심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비알프레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쌓아온 AI 플랫폼 설계 경험과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데이터 수집·전처리·임베딩·검색·추론에 이르는 AI 파이프라인 전반을 구축 및 운영해왔다.

또 사물인터넷(IoT)기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엣지 AI(Edge AI) 모델 설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료기관·대기업 대상의 AI 개발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다.

자이오넥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SCM 솔루션의 AI 기반 예측 및 분석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비알프레임이 보유한 AI 기반 데이터 정제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계획 데이터의 품질을 자동으로 점검·보정하고, 엣지 AI 기술을통해 데이터가 생성되는 현장에서 실시간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데이터 전송 및 보안 이슈를 완화할 수 있다.
 
자이오넥스는 LLM 기반 질의·추론·실행 구조를 활용해 계획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자연어 기반 질의를 통해 공급망 데이터를 분석하고 계획 결과의 원인을 파악하거나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계획 실행 전 오류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멀티 에이전트 기반 능동형 AI 구조를 도입해 공급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외 상황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자율형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수요 변화와 공급 리스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급망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동식 자이오넥스 대표는 “이번 인수는 단순한 기능 확장이 아닌, AI 엔진을 자체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는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멀티 에이전트 기반 능동형 AI 구조를 통해 공급망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예외 상황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자율형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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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오넥스, AI 전문기업 '비알프레임' 인수

기사등록 2026/03/12 11:00: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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