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창어 7호 발사…달 남극서 물·얼음 흔적 탐사"

기사등록 2026/03/10 15:38:40

최종수정 2026/03/10 16:10:25

달 탐사 4단계 추진

"달 남극 환경·토양도 정밀 조사"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이 올해 달 탐사선 ‘창어 7호’를 발사해 달 남극에서 물과 얼음의 흔적을 찾는 탐사 임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 국가우주국(CNSA) 본부에서 연구인원들이 창어-6호 착륙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 2026.03.10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이 올해 달 탐사선 ‘창어 7호’를 발사해 달 남극에서 물과 얼음의 흔적을 찾는 탐사 임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 국가우주국(CNSA) 본부에서 연구인원들이 창어-6호 착륙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 2026.03.10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올해 달 탐사선 ‘창어 7호’를 발사해 달 남극에서 물과 얼음의 흔적을 찾는 탐사 임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1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인 쑨쩌저우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제5연구원 연구원은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4단계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창어 7호 탐사선을 개발해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쑨 연구원은 “창어 7호는 최초로 달 남극으로 향하며 물 얼음 존재의 증거를 찾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어 7호 임무는 달 남극 표면 환경과 달 토양 내 물 얼음 등을 조사하고 달의 지형, 구성 성분 및 구조에 대해 고정밀 탐사와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중국이 발사한 달 탐사선 창어 6호는 2024년 6월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귀환했다. 탐사선이 우주로 떠난 지 53일 만이었다.

중국은 향후 달 기지 건설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중국은 오는 2028년께 달 남극에 국제 달 연구기지 구축을 위한 ‘창어 8호’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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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창어 7호 발사…달 남극서 물·얼음 흔적 탐사"

기사등록 2026/03/10 15:38:40 최초수정 2026/03/10 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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