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청노조 "교육통합 조직 간 갈등 우려"

기사등록 2026/03/10 14:39:48

최종수정 2026/03/10 14:40:59

시·도교육감에 대책 마련 요구

[광주=뉴시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전남교육청지부가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해 시·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 여건 개선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교육청 노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전남교육청지부가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해 시·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 여건 개선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교육청 노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전남교육청지부는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해 시·도교육감에게 근무 여건 개선과 조직 간 갈등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조는 교육행정의 경우 일반 행정과 달리 자체 세입이 없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액과 인력 감축이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광역도시권인 광주와 농어촌지역인 전남의 이질적인 두 교육청이 물리적으로 결합하는 과정에서 조직 간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노조는 통합 과정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 통합추진단 내에 노조와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임미진 광주교육청 지부장은 "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지방공무원의 일방적인 희생과 인사상 불이익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행정 혼란을 막기 위해 관할구역 간 강제 전보를 원천 차단하고 실질적인 본인 동의 절차를 조례에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성남 전남교육청 지부장도 "노조는 통합 과정에서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남과 광주 학생들이 더 행복한 교육과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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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육청노조 "교육통합 조직 간 갈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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