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영 AI전략위 부위원장 "AI 인재, 학력·논문보다 실무·기술 성과 인정해야"

기사등록 2026/03/09 17:01:15

국가AI전략위, 국회·공학한림원과 AI 인재 전략 논의

국내외 동향과 정부 정책 점검, 국회 협조 사항 공유

"인재들이 국내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 만들어야"

[사진=뉴시스] 임문영 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국가AI전략위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임문영 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국가AI전략위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임문영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이 9일 "AI 인재를 바라보는 관점과 평가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학력이나 논문 중심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중국의 실무 박사 제도같이 실무 경험과 기술 성과 등 다양한 역량을 반영하는 유연한 인재 인정 체계를 마련하는 과감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AI전략위원회에 따르면 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과 함께 AI 인재 확보·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AI 인재 관련 국내외 동향과 정부 정책을 점검하고, 국회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AI 인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공동 아젠다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인재 확보 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부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국과적 과제고,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국회와 학계, 산업계와  AI 인재 양성·유치·활용을 위한 정책 과제의 지속적인 발굴,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부위원장은 "AI 인재를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인재가 국내에서 연구와 창업, 산업 활동을 통해 인재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과 산업 생태계가 인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형평성과 균등성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공공의 전략적 역할도 중요하다"며 "보다 유연하고 경쟁력있는 제도 설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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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 AI전략위 부위원장 "AI 인재, 학력·논문보다 실무·기술 성과 인정해야"

기사등록 2026/03/09 17:01: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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