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다음 달 말까지 수도권 대형 건설현장 환경점검

기사등록 2026/03/09 16:08:21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원이 지난 6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사현장을 찾아 드론으로 건설 현장 내부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원이 지난 6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사현장을 찾아 드론으로 건설 현장 내부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해빙기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수도권 대형건설현장 43곳에 대한 환경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봄철 미세먼지 발생 및 상수원 오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청은 첨단산업단지와 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이 많은 수도권 특성을 고려해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점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드론을 활용해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덮개 설치 여부, 침사지 적정 운영 상태 등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권고키로 했다.

또 이동식 측정 차량으로 이용해 공사장 주변 오염도를 실시간 확인·분석하고, 수치가 높은 현장은 세륜 시설 강화와 살수차 운영 확대 등 즉각적인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점검과 함께 업체가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는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라며 “공사현장의 흙탕물 유출 등 오염 의심사례가 발견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국민신문고 앱을 이용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강청, 다음 달 말까지 수도권 대형 건설현장 환경점검

기사등록 2026/03/09 16:08:2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