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즈 작은 거인' 히로미 온다…단독 내한공연은 10년 만

기사등록 2026/03/09 17:59:02

19~2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소닉원더와 함께

[서울=뉴시스] 히로미즈 소닉원더. (사진 =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히로미즈 소닉원더. (사진 =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가 10년 만에 단독 내한공연한다.

9일 공연기획사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히로미는 오는 19~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히로미는 2024년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연주를 했으나, 단독 공연으로 내한하는 건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재즈계의 '작은 거인'으로 통하는 히로미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테크닉과 에너지 넘치는 연주력이 일품이다. 클래식, 록, 퓨전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17세의 나이에 재즈 피아노의 전설 칙 코리아(Chick Core)와 함께 무대에 섰다. 1999년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악대학에 입학해 또다른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아마드 자말(Ahmad Jamal)을 사사했다.

2003년 데뷔 앨범 '어나더 마인드(Another Mind)를 발표했다. 칙 코리아, 스탠리 클라크(Stanley Clarke) 등 거장들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스탠리 클라크 밴드의 멤버로 참여한 앨범 '더 스탠리 클라크 밴드(The Stanley Clarke Band)'는 2011년 미국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컨템포러리 재즈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2023년 트럼펫 연주자 애덤 오패릴(Adam O'Farrill), 베이시스트 아드리앙  페로(Hadrien Feraud), 드러머 진 코이(Gene Coye) 등으로 구성된 밴드 히로미즈 소닉원더(Hiromi’s Sonicwonder)를 통해 더욱 대담하고 현대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소닉원더가 이번 내한에 함께 한다.

히로미는 또한 2021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 공연, 2023년 애니메이션 영화 '블루 자이언트(Blue Giant)' 사운드트랙 작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오고 있다. 작년엔 13번째 솔로 앨범 '아웃 데어(Out There)'를 발표했다. 현재 야마하 뮤직(YAMAHA Music) 공식 엔도저(후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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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즈 작은 거인' 히로미 온다…단독 내한공연은 10년 만

기사등록 2026/03/09 17:59: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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