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와이투솔루션은 바이오에너지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올해 매출 20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바이오에너지 사업 구조 개편 이후 관련 사업을 본격화했다. 특히 4분기부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지난해 사업 진출 직후 약 4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2월 매출도 약 300억원에 달하며 올해 바이오에너지 매출을 2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주요 현금 창출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은 현재 바이오연료 분야에서 바이오디젤 피드스탁(Feedstock·원료)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대두유, 옥수수, 폐식용유, 동물성 유지 등 바이오디젤 생산에 사용되는 기초 원자재다. 회사는 향후 생산, 글로벌 유통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연료는 생물자원으로 생산해 석유제품을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다.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바이오가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등이 대표적이다. 화석연료와 혼합하거나 100% 대체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각국의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화학원료 수입·유통 사업에서 구축한 자체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바이오연료 시장에도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향후 관련 신규 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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