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시스타, '왕사남' 배경 영월 관광지 연계 프로모션

기사등록 2026/03/09 13:36:59

동강시스타 전경.(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강시스타 전경.(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1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SM그룹(회장 우오현)의 레저부문 계열사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가 영화의 배경이 된 강원 영월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동강시스타가 위치한 영월군은 자연과 레저, 문화가 어우러진 강원지역의 대표 관광지다.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최근에는 단종의 능(陵)이 있는 장릉을 비롯해 유배지였던 청령포, 생을 마감한 관풍헌 등에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동강시스타도 영화 개봉(2월4일) 이후 이달 첫 주까지의 투숙율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30%가량 올랐을 정도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프로모션은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사 인증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동강시스타 투숙 고객이 장릉, 청령포 등 주요 관광지 입장권이나 영화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리조트 내 식음시설에서 바비큐 1인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극 중 유배지 인근의 백성들이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로 단종에게 상을 올리는 장면에서 착안한 '영월 반상 2인 패키지(PKG)'도 오는 4월까지 선보인다. 상품은 객실 1박을 포함한 2인 기준 반상(밥·국·4찬)으로 구성됐고, 영월에서 주로 먹는 다슬기된장국과 곤드레 등을 맛볼 수 있다.

자연을 만끽하며 레저를 즐기고 싶다면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과 수려한 산세에 따라 설계된 18홀 골프장을 이용해도 좋다. 동강시스타 컨트리클럽(CC)은 SM그룹이 2023년 9월부터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기존 9홀에서 18홀로 증설해 새 클럽하우스와 함께 지난해 7월 개장했다.

동강시스타 김강민 대표이사는 "영화의 배경으로 영월이 재조명 받고 있는 만큼, 지역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현장에 적용하겠다"며 "천혜의 자연경관 속 복합 리조트로서 주변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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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시스타, '왕사남' 배경 영월 관광지 연계 프로모션

기사등록 2026/03/09 13:36: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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