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안호영, '전북 아이 미래 기본펀드' 발표

기사등록 2026/03/09 13:31:10

출생아에 연 100만원 10년 적립…최대 3000만원 이상 자산 형성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9일 전북도의회에서 '전북 아이 미래펀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leo@newsis.com 2026.03.09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9일 전북도의회에서 '전북 아이 미래펀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26.03.09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사에 출마하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아의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전북 아이 미래펀드' 정책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통계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구조적 위기"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니라 희망이 되도록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발표한 '전북 아이 미래펀드'는 2026년 7월1일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매년 100만원씩 10년 동안 펀드 계좌에 적립해주는 정책이다.

안 의원은 "이 계좌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아이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장기 투자형 자산 계좌"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아이의 이름으로 미래 자산을 만들어주는 새로운 정책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부모가 원할 경우 연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도록 해 전북자치도 지원금 연 100만원과 부모 추가 납입 연 최대 200만원을 합쳐 연 최대 3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 경우 10년 동안 최대 3000만원의 원금이 형성되고 여기에 투자 수익과 복리 효과가 더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문제는 단기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미래 준비가 필요한 만큼 출산지원금 정책이 아니라 아이 미래자산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아이에게 투자하는 전북, 젊은 가족이 모이는 전북, 아이를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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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전북]안호영, '전북 아이 미래 기본펀드' 발표

기사등록 2026/03/09 13:31: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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