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내고 " "불필요한 오해생겨…깊이 반성"
김남호, 작년 회장직서 물러난 후 불화설 점화
![[서울=뉴시스]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https://img1.newsis.com/2021/03/30/NISI20210330_0000716363_web.jpg?rnd=20210330110738)
[서울=뉴시스]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DB그룹 오너 2세인 김남호 명예회장은 9일 "창업자인 부친께 맞설 생각을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저와 부친의 관계에 대해 잘못 알려지거나 과장된 얘기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일각에서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과의 불화설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김 명예회장은 "회사 경영과 관련해 부친과 일부 이견이 있었던 적은 있지만, 부친께 맞설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한 것은 모두 제 탓이라고 생각하며 이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B는 창업자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며,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번갈아가며 그룹 회장직을 맡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저 또한 대주주 가문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그룹 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DB그룹은 지난해 그룹 회장에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을 앉히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김준기 창업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명예회장'이 됐다.
통상 오너 2세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기업 승계와는 다르게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면서 업계에서는 해당 인사가 '예상 밖'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김남호 회장이 명예회장직으로 물러나자, 부자간 불화설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DB그룹의 지주회사인 디비아이엔씨 지배구조는 김남호 명예회장이 16.83%으로 최대 주주다.
김준기 창업회장이 15.91%, 김 창업회장의 장녀이자 김 명예회장의 누나인 김주원부회장이 9.87%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명예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저와 부친의 관계에 대해 잘못 알려지거나 과장된 얘기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일각에서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과의 불화설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김 명예회장은 "회사 경영과 관련해 부친과 일부 이견이 있었던 적은 있지만, 부친께 맞설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한 것은 모두 제 탓이라고 생각하며 이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B는 창업자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며,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번갈아가며 그룹 회장직을 맡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저 또한 대주주 가문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그룹 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DB그룹은 지난해 그룹 회장에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을 앉히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김준기 창업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명예회장'이 됐다.
통상 오너 2세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기업 승계와는 다르게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면서 업계에서는 해당 인사가 '예상 밖'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김남호 회장이 명예회장직으로 물러나자, 부자간 불화설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DB그룹의 지주회사인 디비아이엔씨 지배구조는 김남호 명예회장이 16.83%으로 최대 주주다.
김준기 창업회장이 15.91%, 김 창업회장의 장녀이자 김 명예회장의 누나인 김주원부회장이 9.8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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