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체류 한국인 203명 정부 전세기 타고 귀국

기사등록 2026/03/09 01:40:45

아부다비 출발 전세기 인천 도착

외국인 배우자 포함 총 206명 탑승

우리 국민들이 8일(현지시간) 정부 전세기에 탑승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2026.03.08.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 국민들이 8일(현지시간) 정부 전세기에 탑승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2026.03.08.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뉴시스]최은수 남빛나라 기자 = 중동 사태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203명이 정부 전세기를 통해 9일 귀국했다.

이 전세기에는 한국인 203명과 영국·프랑스·캐나다 국적의 외국인 배우자 3명 등 총 206명이 탑승했다.

전세기는 한국 시간 8일 오후 5시35분 아부다비 공항에서 출발해 9일 오전 1시29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외교부는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를 통해 UAE 체류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습해 전쟁이 발발한 이후 우리 정부가 국민 귀국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탑승자는 중증환자, 중증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와 이들의 필수 동행인원 등을 중심으로 선별됐다.

UAE 항공 운항 재개로 이번 전세기 탑승객을 포함해 현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약 1500명이 직항 또는 경유편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전세기 탑승객에게 통상 발생하는 합리적인 수준의 항공료를 사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에티하드항공이 운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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