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장웨이웨이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김아림·최혜진 공동 5위…황유민 공동 18위
![[링수이=신화/뉴시스] 이미향이 7일(현지 시간)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3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미향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026.03.08.](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21199524_web.jpg?rnd=20260308095923)
[링수이=신화/뉴시스] 이미향이 7일(현지 시간)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3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미향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026.03.08.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8년 8개월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
이미향은 8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작성한 이미향은 2위 장웨이웨이(중국·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9만 달러(약 5억8000만원)다.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 2017년 7월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을 제패한 뒤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이미향은 8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LPGA 투어 4번째 대회 만에 첫 한국인 우승자가 나왔다.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김세영 이후 5개월 만의 한국 선수 우승이다.
이날 이미향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곧바로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5번 홀(파4)에서는 더블보기까지 나왔다.
이후 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잃은 이미향은 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으나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에서 또 더블보기를 적어내면서 전반에만 4타를 잃었다.
이미향은 후반 들어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 1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장웨이웨이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후 16번 홀(파3)까지 파 행진을 펼치던 이미향은 남은 2개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정상에 등극할 수 있었다. 17번 홀(파4)을 파로 마친 이미향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우승을 확정했다.
교포 선수 오스턴 김(미국)은 8언더파 280타의 성적으로 공동 3위로 마쳤다.
최혜진과 김아림은 나란히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내며 '디펜딩 챔피언' 다케다 리오(일본)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한 황유민은 1언더파 287타를 기록,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동은은 4오버파에 292타에 그치며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미향은 8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작성한 이미향은 2위 장웨이웨이(중국·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9만 달러(약 5억8000만원)다.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 2017년 7월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을 제패한 뒤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이미향은 8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LPGA 투어 4번째 대회 만에 첫 한국인 우승자가 나왔다.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김세영 이후 5개월 만의 한국 선수 우승이다.
이날 이미향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곧바로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5번 홀(파4)에서는 더블보기까지 나왔다.
이후 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잃은 이미향은 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으나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에서 또 더블보기를 적어내면서 전반에만 4타를 잃었다.
이미향은 후반 들어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 1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장웨이웨이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후 16번 홀(파3)까지 파 행진을 펼치던 이미향은 남은 2개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정상에 등극할 수 있었다. 17번 홀(파4)을 파로 마친 이미향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우승을 확정했다.
교포 선수 오스턴 김(미국)은 8언더파 280타의 성적으로 공동 3위로 마쳤다.
최혜진과 김아림은 나란히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내며 '디펜딩 챔피언' 다케다 리오(일본)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한 황유민은 1언더파 287타를 기록,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동은은 4오버파에 292타에 그치며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