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일 긴급 의총 선거 대책 등 논의…개혁파 "노선 변화 시작이어야"

기사등록 2026/03/08 14:31:42

최종수정 2026/03/08 14:42:25

"지선 관련 많은 의견 나올 것" "의총 소집 환영"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이 9일 당내 현안과 지방선거 승리 전략 논의를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연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8일 긴급 의총 개최 공지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필요한 때"라며 "내일 의총에서 당내 현안 관련 많은 의견 개진을 요청드린다"라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며 "의원님들이 (의총에서)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많은 의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선을 앞두고 당내에서 여러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최 수석대변인은 "장동혁 대표가 시도당위원장들과 1대 1 면담을 이어가면서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했다.

당내 개혁파 의원들의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입장문을 통해 "지도부가 당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한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국민의힘 내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 이성권 간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죄 무기징역 선고’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성권 의원실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국민의힘 내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 이성권 간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죄 무기징역 선고’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성권 의원실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안과 미래는 "그동안 장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윤어게인 세력과의 절연, 합리적·개혁적 보수를 위한 당의 노선 변화를 촉구해왔다"라며 "이런 변화가 선결돼야 이재명 정권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비판이 가능하며,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에게 승리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제1야당이며,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바른 길로 가야만 대한민국이 균형을 잡고 건강한 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안과 미래는 "내일 오후 있을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이런 변화의 시작이어야 한다"라며 "내일 의원총회가 국민에게 기대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간곡히 희망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국힘, 내일 긴급 의총 선거 대책 등 논의…개혁파 "노선 변화 시작이어야"

기사등록 2026/03/08 14:31:42 최초수정 2026/03/08 14:42:2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