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뉴시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8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외교주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8](https://img1.newsis.com/2026/03/08/NISI20260308_0021199786_web.jpg?rnd=20260308114006)
[베이징=신화/뉴시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8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외교주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8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준비 중임 밝히면서 미국도 협력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왕 부장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외교주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달 말 중국 방문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왕 부장은 "올해는 확실히 중·미 관계에서 '대년(大年·중요한 해)'이고 고위급(정상) 교류의 의제는 이미 우리 책상 위에 놓여 있다"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양측이 이를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며 존재하는 이견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방해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의 태도는 항상 긍정적이고 개방적"이라며 "관건은 미국도 서로를 향해 나아가려 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중 정상이 양호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함께 강조했다.
왕 부장은 "우리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양국 정상이 직접 나서서 최고 고위층의 양호한 교류를 유지해 중·미 관계 개선과 발전에 중요한 전략적 보장을 제공한 점"이라며 "또 중·미 관계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전반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방중과 관련해 "양측이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한다면 협력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문제 목록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중·미 관계는 각국을 움직이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며 "양국이 교류하지 않으면 오해와 오판만 초래할 뿐이고 충돌과 대립으로 치닫는 것은 세계에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미 모두 대국으로서 서로를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는 서로를 대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면서 "바로 상호 존중의 태도를 견지하고 평화 공존의 기본 원칙을 지키며 협력·상생의 전망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왕 부장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외교주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달 말 중국 방문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왕 부장은 "올해는 확실히 중·미 관계에서 '대년(大年·중요한 해)'이고 고위급(정상) 교류의 의제는 이미 우리 책상 위에 놓여 있다"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양측이 이를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며 존재하는 이견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방해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의 태도는 항상 긍정적이고 개방적"이라며 "관건은 미국도 서로를 향해 나아가려 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중 정상이 양호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함께 강조했다.
왕 부장은 "우리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양국 정상이 직접 나서서 최고 고위층의 양호한 교류를 유지해 중·미 관계 개선과 발전에 중요한 전략적 보장을 제공한 점"이라며 "또 중·미 관계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전반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방중과 관련해 "양측이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한다면 협력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문제 목록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중·미 관계는 각국을 움직이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며 "양국이 교류하지 않으면 오해와 오판만 초래할 뿐이고 충돌과 대립으로 치닫는 것은 세계에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미 모두 대국으로서 서로를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는 서로를 대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면서 "바로 상호 존중의 태도를 견지하고 평화 공존의 기본 원칙을 지키며 협력·상생의 전망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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