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안보수장 "美측 전사했다고 주장…진실 못 숨겨"
美중부사령부 "이란, 거짓과 기만행위 퍼뜨리려고 해"
![[AP/뉴시스] 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8일(현지 시간) 이란이 미군 병사들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라리자니 사무총장. 2026.03.08.](https://img1.newsis.com/2025/09/28/NISI20250928_0000673788_web.jpg?rnd=20250928012318)
[AP/뉴시스] 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8일(현지 시간) 이란이 미군 병사들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라리자니 사무총장. 2026.03.0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란이 미군 병사들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8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그러나 미국 측은 그들이 전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의 헛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실은 그들이 오래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군은 자체 성명을 통해 이란의 주장에 즉각 반박했다.
미 중부사령부(USCENTCOM) 팀 호킨스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거짓과 기만행위를 퍼뜨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건은 또 하나의 명백한 사례"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상대로 공동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래 최소 6명의 미군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작전 과정에서 추가 미군 전사자가 나올 수 있다고 인정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작전을 '장대한 분노'로 명명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란에서 133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이란 남부 도시 미나브의 여자 초등학교에서 폭격으로 숨진 어린이 175명도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8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그러나 미국 측은 그들이 전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의 헛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실은 그들이 오래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군은 자체 성명을 통해 이란의 주장에 즉각 반박했다.
미 중부사령부(USCENTCOM) 팀 호킨스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거짓과 기만행위를 퍼뜨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건은 또 하나의 명백한 사례"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상대로 공동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래 최소 6명의 미군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작전 과정에서 추가 미군 전사자가 나올 수 있다고 인정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작전을 '장대한 분노'로 명명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란에서 133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이란 남부 도시 미나브의 여자 초등학교에서 폭격으로 숨진 어린이 175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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