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재물손괴 및 특수상해미수 혐의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21.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436_web.jpg?rnd=20250722140214)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소화기를 던져 차량을 파손하고 주민을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와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지난 1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소화기를 던져 입주민 차량 1대를 파손하고, 인근을 지나던 주민을 다치게 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차량 파손과 관련해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했지만,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가 주변에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도 물건을 던진 정황이 확인돼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파손된 차량 소유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출동한 이후에도 A씨는 자택에서 책과 음식물이 담긴 봉지 등을 밖으로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당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튿날인 지난 2일 A씨의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A씨를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으며, 조만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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