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로인·골킥 카운트다운 도입
VAR 판독도 기존보다 확대
![[애틀랜타=AP/뉴시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 파리 생제르맹(PSG) 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맡은 앤서니 테일러 주심. 2025.07.05.](https://img1.newsis.com/2025/07/06/NISI20250706_0000470298_web.jpg?rnd=20250706024350)
[애틀랜타=AP/뉴시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 파리 생제르맹(PSG) 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맡은 앤서니 테일러 주심. 2025.07.05.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새로 도입되거나 보완되는 규칙들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제23회 월드컵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6월12일부터 7월20일까지 39일간 북중미 일대에서 펼쳐진다.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 3개국 공동 개최로 열린다.
또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유지했던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
바뀌는 건 참가국과 대회 규모만이 아니다.
지난달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제140차 연례 총회에서 경기 흐름과 선수 행동 개선을 위한 규칙들을 승인 및 확대했다.
IFBA는 축구 규칙 및 규정을 다루는 기구로, FIFA 4명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각국 축구협회 임원 1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스로인, 골킥, 선수 교체에 도입되는 카운트다운이다.
심판은 스로인이나 골킥 처리가 너무 오래 걸리거나, 의도적으로 지연한다고 판단할 경우 5초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만약 5초 이내에 처리하지 않을 경우 스로인은 상대 스로인, 골킥은 상대 코너킥으로 넘어간다.
지난해 골키퍼가 볼을 너무 오래 소유하는 걸 막기 위해 도입한 규칙을 확대 적용한 것이다.
또 선수 교체 시에는 10초 카운트다운을 적용한다.
교체로 나가는 선수는 심판 신호 이후 10초 이내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1분 동안 교체로 들어올 선수가 뛸 수 없다.
![[볼고그라드=AP/뉴시스] 비디오판독(VAR)을 확인하는 심판. 2018.06.22.](https://img1.newsis.com/2019/02/05/NISI20190205_0014873490_web.jpg?rnd=20190205031233)
[볼고그라드=AP/뉴시스] 비디오판독(VAR)을 확인하는 심판. 2018.06.22.
'침대 축구'를 막기 위한 규칙도 도입된다. 경기 중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경우,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뒤 경기 재개 후 1분간 대기해야 한다.
해당 규칙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2023~2024시즌부터 도입한 제도다.
단 EPL은 30초로 제한하고 있으나, IFAB는 1분으로 보다 강력하게 적용했다.
이제는 많은 국제 대회와 리그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디오판독(VAR)도 개정된다.
그동안 VAR은 득점 상황, 페널티킥 여부, 직접 퇴장 여부, 징계 조치 대상 판정 등에만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명백히 잘못된 코너킥 판정과 경고 누적 퇴장 상황(경고받은 상황에서 두 번째 옐로카드 적합성), 잘못된 선수에게 반칙 판정을 했을 때도 VAR을 확인할 수 있다.
IFAB는 "연례 총회에서 내린 이러한 결정들을 통해 축구가 빠르고, 공정하며, 역동적인 스포츠로 유지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새로 도입되거나 보완된 규칙들은 북중미 월드컵에 먼저 적용한 다음 오는 7월1일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당 규칙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2023~2024시즌부터 도입한 제도다.
단 EPL은 30초로 제한하고 있으나, IFAB는 1분으로 보다 강력하게 적용했다.
이제는 많은 국제 대회와 리그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디오판독(VAR)도 개정된다.
그동안 VAR은 득점 상황, 페널티킥 여부, 직접 퇴장 여부, 징계 조치 대상 판정 등에만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명백히 잘못된 코너킥 판정과 경고 누적 퇴장 상황(경고받은 상황에서 두 번째 옐로카드 적합성), 잘못된 선수에게 반칙 판정을 했을 때도 VAR을 확인할 수 있다.
IFAB는 "연례 총회에서 내린 이러한 결정들을 통해 축구가 빠르고, 공정하며, 역동적인 스포츠로 유지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새로 도입되거나 보완된 규칙들은 북중미 월드컵에 먼저 적용한 다음 오는 7월1일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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