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태양광 주요 협회·단체 간담회
입찰제도 개편·핵심기자재 공동구매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왜가리 한 마리가 경남 남해읍 인근 갈대밭에 들어선 태양광 패널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10.13.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13/NISI20201013_0016776923_web.jpg?rnd=2020101313552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왜가리 한 마리가 경남 남해읍 인근 갈대밭에 들어선 태양광 패널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10.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중국산 태양광 보급으로 약화된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학계·시민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후부는 6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태양광 주요 협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등 13개 협회·단체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에너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수립 중인 '태양광 생태계 혁신방안'의 주요 방향성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기후부는 공공 유휴부지 발굴, 전력인프라 확충, 제도개선 등을 통해 태양광 보급을 확대해 주민에 햇빛소득 등 수익이 최대한 공유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 계획이다.
입찰제도 개편, 핵심기자재 공동구매로 발전단가는 낮추고, 금융·세제지원, 연구개발(R&D) 확대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신속한 인허가 필요, 기업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지원 확대, 영농형 태양광 제도보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태양광 발전사업은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현장에서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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