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 방문
상이군경체육회 관계자·선수들 간담회
![[서울=뉴시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오후 경기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를 방문해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 이소희 의원실 제공) 2026.03.0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634_web.jpg?rnd=20260304161641)
[서울=뉴시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오후 경기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를 방문해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 이소희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로 출전한 상이군경 출신들에 대한 공적 지원 확대와 패럴림픽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4일 "패럴림픽에 참여한 상이군경 출신 선수들은 국가를 위해 두 번 희생한 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를 방문해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재활을 넘어 전문 체육인과 국가대표,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는 상이군경체육회 관련 지원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에서는 참전용사 출신 스포츠인이 출신 지역과 의회에서 공공 리더십을 발휘해 활발히 활동하는 사례가 있다"며 "우리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리더로 키우는 시스템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직무수행 중 상해를 입은 군인, 경찰관 출신 상이군경 선수들이 다시 태극기를 달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이들의 도전을 담은 패럴림픽 중계를 시장논리만으로 평가하거나 방송사의 선택에 맡길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의 도전과 성취를 함께 볼 수 있을 때 장애에 대한 편견은 줄어들고, 사회 통합이라는 헌법적 가치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구영 상군체육회 재활체육원장을 비롯해 광복 이래 대한민국 최초 패럴림픽 금메달(탁구)을 획득한 송신남 선수(현재 론볼선수),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에서 양궁으로 전향한 이지훈 선수, 사격 종목 국가대표 서훈태, 조정두 선수, 이우명(론볼)·유인식(양궁)·강차수(탁구)·정동순(사격) 등 4개 연맹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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