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K리그1 승격' 부천, 이영민 감독과 재계약…2028년까지 동행

기사등록 2026/03/04 11:05:11

5시즌 동안 207경기 84승 56무 67패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과 재계약. (사진=부천FC199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과 재계약. (사진=부천FC199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올 시즌 처음 프로축구 K리그1에 나선 부천FC1995가 지난 시즌 승격 공신인 이영민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부천은 4일 "이영민 감독이 2028시즌까지 부천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며 "기존 계약이 1년 남아있음에도, 지난 5년간 팀을 이끌며 창단 첫 K리그1 승격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둔 이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 재계약을 통해 부천은 안정적인 지도 체제 아래 K리그1 무대에서도 구단의 지속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지난 2021시즌 부천에 부임한 뒤 장기적인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팀의 기틀을 다져왔다.

안재준(현 포항), 조현택, 서명관(이상 현 울산) 등 잠재력 높은 선수들을 발굴해 팀의 주축으로 성장시키며 전력을 강화했고, 김규민, 성신, 이충현 등 유스 자원을 콜업해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그 결과 지난해 부천은 K리그2 3위에 오른 뒤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꿈에 그리던 K리그1 승격을 달성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의 이영민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의 이영민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감독은 부천 부임 이후 5시즌 동안 총 207경기 84승 56무 67패를 거두며 팀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지난 1일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개막전 원정 경기에선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며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감독은 "부천과 다시 한번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 5년간 선수, 스태프, 팬들과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승격이라는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승격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은 오는 7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불러들여 역사적인 첫 K리그1 홈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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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K리그1 승격' 부천, 이영민 감독과 재계약…2028년까지 동행

기사등록 2026/03/04 11:05: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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