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들, 尹 정부 시절 행적 의혹 잇따라 제기
국방부 "즉각 조사 실시한 뒤 결과 따라 조치할 예정"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방한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국방부 관계자가 청사 주변을 하고 주시하고 있다. 2023.01.3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31/NISI20230131_0019729198_web.jpg?rnd=20230131144457)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방한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국방부 관계자가 청사 주변을 하고 주시하고 있다. 2023.01.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가 윤석열 정부 시절 행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김선봉 국방보좌관(옛 군사보좌관)을 업무배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관련 의혹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며 "공정한 조사를 위해 현 국방보좌관은 조사 기간 동안 업무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보좌관은 지난달 27일 육군 장성이 아닌 국방부 일반 공무원으론 처음으로 국방부 장관의 국내·외 활동 및 업무를 직접 보좌하는 직위에 발탁됐다. 하지만 발탁 이후 여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 시절 행적에 대해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면서 임명 나흘 만에 업무에서 배제됐다.
앞서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방부의 김 보좌관 승진 임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부 의원은 "이 인물은 윤석열 정권 당시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의 지시에 맹목적으로 복종해 나를 조작 기소하는데 앞장섰던 자"라고 주장했다.
부 의원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초 출간한 저서에서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사전답사 의혹을 제기했다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부 의원은 "(김 보좌관이) 당시 국방부 보안심의위원장으로 비밀을 열람하지도 않고 내 책에 비밀이 수록됐다고 확정했다"며 "사실관계가 일부 확인된 만큼 고소도 하고 내 재판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부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이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박선원·황명선·황희 민주당 의원도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김 보좌관 임명 재고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 관계자는 3일 "관련 의혹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며 "공정한 조사를 위해 현 국방보좌관은 조사 기간 동안 업무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보좌관은 지난달 27일 육군 장성이 아닌 국방부 일반 공무원으론 처음으로 국방부 장관의 국내·외 활동 및 업무를 직접 보좌하는 직위에 발탁됐다. 하지만 발탁 이후 여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 시절 행적에 대해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면서 임명 나흘 만에 업무에서 배제됐다.
앞서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방부의 김 보좌관 승진 임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부 의원은 "이 인물은 윤석열 정권 당시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의 지시에 맹목적으로 복종해 나를 조작 기소하는데 앞장섰던 자"라고 주장했다.
부 의원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초 출간한 저서에서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사전답사 의혹을 제기했다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부 의원은 "(김 보좌관이) 당시 국방부 보안심의위원장으로 비밀을 열람하지도 않고 내 책에 비밀이 수록됐다고 확정했다"며 "사실관계가 일부 확인된 만큼 고소도 하고 내 재판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부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이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박선원·황명선·황희 민주당 의원도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김 보좌관 임명 재고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