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서명운동 및 캠페인. (사진=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일 동인천역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7월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을 통합해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사법원 유치가 필수적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물포구는 ▲역사적 상징성 ▲물류 현장성 ▲국제적 접근성 ▲지역 균형발전 등 핵심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 해사법원 최적지라는 게 동구의 설명이다.
또 동구는 제물포 지역은 인천항 내항을 포함해 남항·북항과 인접해 있어 사건 처리의 속도가 중요한 해사 사건 대응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해양수산청, 인천본부세관, 해양경찰 등 유관 기관도 밀집해 있어 '해운·항만 행정-사법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30~4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도 있고, 원도심에 해사법원을 유치해 민선8기 인천시 주요 시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해사법원을 제물포구에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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