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때 오타니와 붙었다면"…이대호의 답변은

기사등록 2026/03/03 11:33:48

[서울=뉴시스]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남다른 먹성과 함께 입담을 뽐낸다. (사진= JTBC '혼자는 못 해')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남다른 먹성과 함께 입담을 뽐낸다. (사진= JTBC '혼자는 못 해')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남다른 먹성과 함께 애처가 면모를 뽐낸다.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혼자는 못 해'에는 이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추성훈, 전현무 등과 함께 '고기 끝장 투어'를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를 맡게 된 소식을 전하며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이정후 등 메이저리거가 총출동하는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과거 일본 리그 시절 오타니와 함께 뛰었던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그를 향해 "200년, 300년이 지나도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며 높게 평가했다. 이에 전현무가 "전성기 시절에 오타니와 붙었으면 어땠을 거 같나?"라는 질문을 던져 이대호의 답변에 관심이 쏠린다.

이대호의 남다른 식사량과 승부욕도 공개된다. 평소 고기 애호가로 알려진 이대호는 "친구들과 양곱창을 40인분 먹어봤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추성훈도 "35인분까지 먹어봤다"고 응수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숯불 온도와 불판 두께 등을 두고 의견 대립을 보이며 이른바 '흑백 고기 대전'을 방불케 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가족을 향한 애정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대호는 일본 리그 당시 뒷바라지를 해준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 아니면 결혼을 안 했을 거 같다"는 고백과 함께 하루에 수십 번 영상 통화를 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 그는 "경제권은 모두 아내한테 넘기고 용돈을 받아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 "돈은 각자 써야 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안긴다.

이대호는 2009년 1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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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03 11:33: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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