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미나리·특산물도 즐기세요…하동군, 봄철 미식 여행

기사등록 2026/03/03 10:27:05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에서 청학미나리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 청정 지역이자 미나리 주산지인 횡천면 남산리 일원에서 열린다.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는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2017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행사 기간에는 청학미나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딸기, 고로쇠 수액, 벌꿀, 건나물 등 하동의 다양한 특산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신선한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는 '미나리 삼겹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청학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혈관 건강과 혈액 정화에 도움을 주며, 동의보감에도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물로 기록돼 있다. 그 외에도 숙취 해소, 간장 질환 완화, 신장 기능 증진, 이뇨 및 항염 작용 등 다양한 도움을 준다.

특히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국이나 탕에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하는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청학미나리를 통해 많은 분이 건강한 봄의 맛과 향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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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미나리·특산물도 즐기세요…하동군, 봄철 미식 여행

기사등록 2026/03/03 10:27: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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