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조성 사업 마무리
![[세종=뉴시스] 세종공동캠퍼스.(사진=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3998_web.jpg?rnd=20260303095526)
[세종=뉴시스] 세종공동캠퍼스.(사진=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이 3일부터 세종공동캠퍼스 집현동에 본격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대 의대 입주는 지난해 9월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한밭대, 충북대에 이어 임대형 캠퍼스의 마지막 합류로, 세종공동캠퍼스 1단계 조성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세종공동캠퍼스는 총사업비 2800억원을 투입해 60만㎡ 부지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임대형 공유캠퍼스로 대학 간 시설 공동 활용과 융합 교육을 목표로 추진됐다.
충남대 의대는 의예과 등 약 330명 규모로 운영되며 학기당 20~30여 개 강의를 개설해 학생들이 공동캠퍼스 내 특화된 교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대 의대의 합류로 세종공동캠퍼스는 의학(충남대), 수의학(충북대), 정책학(서울대·KDI), IT(한밭대) 등 다양한 분야가 집적된 고등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 내 전문 의료 인력 양성 기반이 마련되면서 세종시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필수 의료 인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행복청은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융복합 연구를 지원해 공동캠퍼스를 혁신 고등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충남대·충북대의 연구역량과 세종테크밸리 내 첨단 바이오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행복도시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숙사 운영 지원, 대중교통 노선 점검,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입주 학생들의 생활 안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석환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충남대 의대 입주는 행복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혁신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우수한 의료 인재들이 세종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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