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DSK 2026' 방문객 4만명 이상

기사등록 2026/03/03 07:27:15

최종수정 2026/03/03 07:42:2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시아 대표 드론 전시회인 'DSK 2026'(드론쇼 코리아)가 개막한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를 비롯해 AI 소형 다목적무인기, 소형 타격무인기, 통신중계드론 등을 구경하고 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3개국 318개사가 참가해 드론·무인체계 분야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더불어 국제컨퍼런스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2026.02.2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시아 대표 드론 전시회인 'DSK 2026'(드론쇼 코리아)가 개막한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를 비롯해 AI 소형 다목적무인기, 소형 타격무인기, 통신중계드론 등을 구경하고 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3개국 318개사가 참가해 드론·무인체계 분야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더불어 국제컨퍼런스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2026.02.2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벡스코는 최근 열린 아시아 대표 드론 전시회 'DSK 2026'에 4만 명이 넘는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23개국 318개사 참가한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00개 부스가 마련됐다.

올해는 분야별 특화 공동관을 통해 드론을 중심으로 한 국방·안전·우주·미래모빌리티 기술을 집약적으로 선보인 점이 두드러졌다.

육·해·공군과 대한항공, LIG, WB그룹 등 국내외 주요 방산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국방존'을 비롯해 대드론 및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인 'AI 드론 시큐리티관', 국토정보 및 정밀지도 분야 기술을 집결한 '공간정보존', 위성·항법·우주데이터 활용 기술을 소개한 '우주항공 공동관', 편의점 배송 드론, 버티포트용 엘리베이터 기술 등 드론의 활용을 보여준 '스마트라이프관', 친환경 소재 항공기 기자재와 차세대 연료 SAF 등 항공우주업계의 탄소중립 비전을 보여주는 '넷제로관' 등 다양한 테마 전시가 펼쳐졌다.

특히 국내 주요 기업들의 차세대 드론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최초로 공개되며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공동 개발 중인 아음속 무인기를 최초로 소개했으며, LIG는 AI 기반 군집무인기 기술을 선보였다. 파블로항공은 정밀 타격용 기체 'S20s'를 공개했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영하 20도에서도 120분 이상 비행 가능한 수소드론을 선보였다.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과 기관 간 비즈니스 협력과 전략적 제휴도 활발히 이어졌다. 현장에서 집계된 상담추정건수는 3176건, 계약추정 건수는 471건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DSK 2026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내 투자 상담 역시 총 150여건 이뤄졌다.

또 DSK 컨퍼런스는 13개국 48명 규모 연사진 구성으로 9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AI, 우주, 글로벌 제조·솔루션, 공간정보 등 확장된 세션 주제를 선보이며 컨퍼런스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벡스코 이준승 대표이사는 "DSK 2026이 역대 최대 규모와 해외 참가 확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전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드론 전문 플랫폼으로서 산업 간 협력과 비즈니스 창출을 이끄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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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DSK 2026' 방문객 4만명 이상

기사등록 2026/03/03 07:27:15 최초수정 2026/03/03 0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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