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22일·29일 오전 7시~9시
여의대로~마포대교 구간 시범운영
![[뉴시스] 쉬엄쉬엄 모닝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02073300_web.jpg?rnd=20260301174606)
[뉴시스] 쉬엄쉬엄 모닝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차량 통행이 적은 주말 이른 아침 도심 도로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쉬엄쉬엄 모닝'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쉬엄쉬엄 모닝'은 오는 14일, 22일, 29일 오전 7~9시 여의대로~마포대교 구간에서 총 3회 운영된다.
차량 중심의 도로를 시민 운동·여가 공간으로 전환하는 서울형 열린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걷기·달리기·자전거는 물론 유모차나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범운영 구간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대로를 따라 마포대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5㎞ 코스다.
행사 시간 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첫 행사일인 14일은 안전을 위해 일부 인원에 한해서만 사전 신청을 받는다.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22일과 29일은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한다. 행사 중에도 반대 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은 유지된다.
![[뉴시스] 코스도.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02073301_web.jpg?rnd=20260301174634)
[뉴시스] 코스도.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발·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는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이 운영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체력 측정 시 손목닥터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밖에도 스트레칭존,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는 교통·체육·안전 분야 전문가 의견과 교통정보 분석을 토대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에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쉬엄쉬엄 모닝은 '시민 불편 최소화'라는 원칙 아래, 도심 도로를 시민 운동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시민 반응과 교통 영향 등을 세심하게 관찰·개선해 시민 누구나 주말 아침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형 생활체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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