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지난해 수익률 18.82%…기금 설치 이래 가장 높아
민주 "일회성 호황에 머물지 않을 것…수익 기반 더욱 탄탄히"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1월5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을 찾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26.01.05.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21115617_web.jpg?rnd=2026010509542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1월5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을 찾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민연금이 기금 설치 이래 가장 높은 기금운용 성과를 낸 데 대해 "지속 가능한 연금체계를 만드는 데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이 지난해 18.82%라는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며 231조 원이 넘는 수익을 거뒀다"며 "코스피 상승과 AI·반도체 중심의 국내 주식 호황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주목할 점은 수익률이 장기 재정에 미치는 효과"라며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연간 운용수익률을 연 6.5%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달성할 경우, 기금 고갈 시점은 2057년에서 2090년까지, 약 33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는 단순한 ‘한 해의 성과’가 아니라, 자본시장 성장과 기금 운용 역량이 결합될 경우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국민연금공단의 전문적 운용 역량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따른 시장의 활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 경제의 경쟁력 강화가 곧 국민 노후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시켜줬다. 민주당은 이번 성과를 일회성 호황에 머물게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자본시장 선진화와 혁신 산업 육성, 안정적 기금 운용 체계 강화를 통해 수익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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