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확대

기사등록 2026/02/28 08:59:43

3억3600만원 투입 맞춤형 모델 구축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시설 중심의 보호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우리 이웃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전환의 시범 단계 정책이다.

도내에서는 청주시와 옥천군에 이어 증평군이 지난해 12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추가 선정됐다.

도는 올해 총 3억3600만원을 들여 본격적인 맞춤형 자립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

증평군도 사업 준비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자립지원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인별 자립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생활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자립 이후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이 가능하도록 대상자의 자립 상황, 건강 상태, 주거생활 등 모니터링 상담을 통한 사후관리에 나선다.

도는 개인별 자립 지원 계획 수립, 전담 인력 양성, 주택과 주거생활서비스 연계, 돌봄·의료·고용 등 통합서비스 연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자립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우영미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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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확대

기사등록 2026/02/28 08:59: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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