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축구장 모두 마사토…활용도 떨어져
뚝섬한강공원 1축구장 역대 첫 인조 잔디
![[서울=뉴시스] 뚝섬한강공원.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211_web.jpg?rnd=20260429073839)
[서울=뉴시스] 뚝섬한강공원.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앞으로 한강공원에서도 흙바닥이 아닌 잔디에서 축구를 할 수 있게 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공원에는 현재 광나루, 뚝섬, 잠원, 반포, 이촌, 여의도, 양화, 망원에 축구장 12면이 갖춰져 있다.
문제는 12면 모두 마사토가 깔려있다는 점이다. 마사토는 화강암이 풍화돼 생긴 모래 모양의 토양이다. '굵은 모래'로 순화해 쓰기도 한다.
서울 시내 곳곳에 인조 잔디 축구장이 갖춰졌지만 유독 한강공원만 마사토 축구장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에 시는 한강공원 축구장을 인조 잔디 구장으로 바꾸는 사업에 착수한다.
자양중앙나들목 인근 뚝섬한강공원 제1축구장에 역대 첫 인조 잔디 구장이 조성된다.
인조 잔디 그라운드가 설치되고 배수로가 정비된다. 울타리(펜스), 대기실 등 주민 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공사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노후 마사토 포장 축구장을 한강공원 최초로 인조 잔디로 교체해 유지 관리 효율을 높이고 이용 환경을 개선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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