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청, 도쿄가스 아이넷, 료비 시스템즈 등 관계자 방문
공공·금융 성공 사례 및 AI 전략 공유…협력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NHN클라우드가 26일 판교 본사에서 일본 ‘선진정보화사회시찰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클라우드 도입 사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한국의 ICT 활용 사례를 참관하고 양국 간 기술 협력을 모색하는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진정보화사회시찰단’의 한국 방문은 2002년부터 시작돼 누적 참가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도쿄도청, 도쿄가스 아이넷, 료비 시스템즈 등 일본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7곳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시찰단은 국회, 성동구청, 서울도시가스, 분당서울대병원 등 총 11개 주요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며,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는 NHN클라우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설명회에서 NHN클라우드는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된 클라우드 전환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역량을 강조했다.
주요 사례로 ▲정부 GPU구축사업과 행정안전부 정부 서비스 종합 창구 및 SRT 등 공공 분야 AI 전환 사례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등 금융 보안존 운영 노하우 ▲교육 포털·업무 시스템 전환 등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적용 현황이 소개됐다.
특히 일본 시장의 특수한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프라 전환 전략 ▲일본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 시 인프라 지원 방안 ▲오픈스택(OpenStack) 기반의 유연하고 합리적인 비용 구조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업 현황과 더불어 정부 협력 사업으로 구축된 광주 AI 데이터센터, 대구 PPP(민관협력데이터센터)와 일본 등 해외 리전까지 NHN클라우드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역량도 강조했다.
시찰단을 이끌고 있는 염종순 단장은 "NHN클라우드는 일본에서 주로 사용 중인 외산 클라우드 대비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기능적 완성도와 운영 안정성, 산업별 맞춤형 구축 경험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이 직접 서비스를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일본 내 비즈니스 논의 테이블에 올려 구체적인 협력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일본 IT 산업을 이끄는 주요 관계자들에게 NHN클라우드의 안정적인 서비스 모델과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설계 방식, 그리고 AI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일본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