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민 해외 레지던시', 노한수·요한한·윤호진·이원우·이병찬 선정

기사등록 2026/02/25 08:36:02

노한수, 요한한,,윤호진, 이병찬,이원우 작가 *재판매 및 DB 금지
노한수, 요한한,,윤호진, 이병찬,이원우 작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화문화재단이 국내 신진 예술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참여 작가 5인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모에는 현대미술을 비롯해 공예·디자인·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0명 이상이 지원했다. 서류와 면접을 포함한 3차 심사를 거쳐 이원우(미국 아트 오마이), 이병찬(미국 세븐 스톤즈 에스테이트), 요한한(프랑스 아트 익스플로라), 윤호진(프랑스 프락 데 페이 드 라 루아르), 노한수(프랑스 도멘 드 부아부셰) 등 5인이 선정됐다.

올해는 프랑스의 ‘아트 익스플로라’와 ‘프락 데 페이 드 라 루아르’가 새롭게 협력 기관으로 추가됐다. 한화문화재단이 뉴욕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과 ‘퐁피두센터 한화’를 운영하며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있는 프랑스·뉴욕 축이 더욱 강화된 셈이다.

재단은 선정 작가들에게 레지던시 참가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하며, 종료 이후에도 멘토링과 아카이빙 등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네트워크 형성과 지속적 성장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고(故) 서영민 여사의 뜻을 잇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13명의 작가를 해외 주요 레지던시에 파견했다. 일부 참여 작가들은 지난해 개관한 뉴욕 ‘스페이스 제로원’ 전시에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확장했다.

한화문화재단 이성수 이사장은 “신진 예술가들이 국제 현장에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뉴욕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장기적 성장 서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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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민 해외 레지던시', 노한수·요한한·윤호진·이원우·이병찬 선정

기사등록 2026/02/25 08:36: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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