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예권부터 이희문까지…성남아트리움, 2026년 공연 라인업 공개

기사등록 2026/02/25 08:00:00

성남아트리움의 2026년 공연 라인업. (이미지=성남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아트리움의 2026년 공연 라인업. (이미지=성남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올해 성남아트리움에서 클래식과 국악, 재즈, 발레, 연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성남문화재단은 개관 5년 차를 맞는 성남아트리움의 2026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4월 11일 'K-팝으로 만나는 클래식'이 무대에 오른다. 바흐, 헨델, 비발디, 모차르트, 비제 등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을 K팝에 차용된 사례와 함께 관현악 앙상블로 소개한다. MEG 앙상블이 연주를 맡는다.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선우예권은 5월 20일 리사이틀을 연다.  슈베르트 소나타 G장조,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메피스토 왈츠' 등을 연주한다. 2023년 솔로 리사이틀 이후 3년 만의 성남아트리움 무대다.

6월 27일에는 고음악 소프라노 임선혜와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함께하는 '러브 듀엣'이 열린다다.  바흐와 헨델의 바로크 성악곡,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해원과 테너 존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10월 24일에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클래식, 현대 낭만을 담다'를 공연한다. 데이비드 이 예술감독의 지휘로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12월 25일에는 백윤학이 이끄는 서울 페스타 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 & 캐롤'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낮 공연 시리즈 '모닝 콘서트'도 신설했다. 5·7·9월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5월 27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7월 22일 소리꾼 김준수, 9월 30일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트리오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연극과 무용 공연도 마련됐다. 가족무용극 '어린왕자'는 9월 12일 공연한다. 안애순무용단이 참여한다. 10월 31일에는 '발레 시그니처'가 열린다. '백조의 호수', '지젤', '돈키호테' 등 주요 장면을 윤별발레컴퍼니의 무용과 아나운서 오정연의 해설로 선보인다.

11월 7일에는 소리꾼 이희문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날: NAL'이 무대에 오른다. 11월 14~15일에는 김호연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공연된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남문화재단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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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부터 이희문까지…성남아트리움, 2026년 공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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