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월 소비심리 '봄기운'…115.7 전국 평균 상회

기사등록 2026/02/24 14:43:04

경기·취업 기대 개선, 주택 가격 전망은 급락

2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그래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그래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4일 발표한 '2026년 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5.7로 전월(112.0)보다 3.7포인트(p) 상승했다.

전국 CCSI(112.1)보다 3.6p 높은 수준에 전국 상승 폭(1.3p)을 웃돌았다.

CCSI는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종합한 지표로, 기준치 100을 넘으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2월 들어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판단CSI(100)는 6p, 향후경기전망CSI(108)는 2p 각각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101)도 6p 오르며 고용 기대 심리가 뚜렷해졌다.

가계 재정 부문에서는 생활형편전망CSI(103)와 가계수입전망CSI(105)가 각각 4p 상승했다. 소비지출전망CSI(115)는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와 자산 관련 지표는 엇갈렸다. 물가수준전망CSI(135)는 1p 하락했으며, 특히 주택가격전망CSI(90)는 한 달 새 25p 급락해 향후 집값에 대한 기대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또 임금수준전망CSI(121)도 1p 하락했다.

가계 저축과 부채 관련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현재 가계저축CSI(97)와 가계저축전망CSI(101)는 각각 2·3p 올랐고, 현재 가계부채CSI(104)와 가계부채전망CSI(98)도 1~2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13일 광주·전남 지역 도시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526가구가 응답했다. 우편조사를 원칙으로 일부는 전화 인터뷰를 병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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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월 소비심리 '봄기운'…115.7 전국 평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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