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신입생 84세 백원남씨…푸드케어학과 입학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9040_web.jpg?rnd=20260224135323)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과학대에 따르면 24일과 25일 이틀간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 입학식에는 전년보다 250명 많은 1250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울산과학대는 올해 총 1616명의 정원내 입학 정원을 모두 모집하며, 2019학년도 신입생 이후 7년 만에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개편과 현장 중심의 교육 경쟁력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24일 입학식은 ▲학사보고 ▲총장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입학 선서 ▲총장 입학 식사 ▲신입생 환영 행사(동아리 홍보 및 공연) ▲학부(과)별 오리엔테이션 ▲학과 실습실 투어 등이 진행됐다.
울산과학대의 입학식과 동기 드림 학기에서 주목할 점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 2010년부터 하루 행사로 오리엔테이션을 열면서 음주를 차단했으며, 1박 2일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과 동기 드림 학기에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음주 사고를 원천 방지했다.
이번 신입생 중에서 최고령자는 푸드케어학과에 입학한 83세의 백원남씨다. 울산과학대는 푸드케어학과를 비롯해 골프산업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인테리어시공학과 등 총 5개의 성인학습자 전담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6명의 성인학습자(만 25세 이상)가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은 "신입생들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변화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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