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특수용접·풍력 전기제어 과정 운영…"전액 무료"

기사등록 2026/02/24 10:34:19

조선·풍력 취업연계형 기술교육 추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조선·해양 산업 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취업연계형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 수요가 높은 ▲특수용접 과정 ▲풍력에너지 전기 제어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수용접 과정은 내달 10일부터 6월5일까지 총 400시간이다. 용접 이론과 CO₂ 용접, 산업안전, 도면 해독, 실무 실습 등을 교육한다.

풍력에너지 전기 제어 과정은 4월7일부터 7월10일까지 총 430시간 운영된다. 전기공학 기초와 시퀀스 제어, 모터 및 전기설비 제어 실습 등 풍력발전 시스템 전반의 실무 역량을 다룬다.

시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조선업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특화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7월에는 ▲조선산업 자동화설비 과정, 8월에는 ▲조선설비설계응용 ▲조선설비 응용조립 과정이 순차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지원과 함께 중식·교재 제공, 통학버스 무료 운행 혜택이 제공된다. 출석률 80% 이상 달성 시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취업 멘토링과 수료 후 우수 기업 연계 등 사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취업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선·해양 및 재생에너지 분야는 군산의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 수요에 맞는 숙련 인력을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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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특수용접·풍력 전기제어 과정 운영…"전액 무료"

기사등록 2026/02/24 10:34: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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