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전력 사용량 31만4347MWh
![[부산=뉴시스] 탄소중립을 위한 복합형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도시철도 역사 환기실 내 설치한 고효율 인버터.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8759_web.jpg?rnd=20260224101558)
[부산=뉴시스] 탄소중립을 위한 복합형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도시철도 역사 환기실 내 설치한 고효율 인버터.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공사)가 지난해 전사적 전력 사용 감축 노력으로 전력 사용량을 전년 대비 4.8% 줄였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총 전력 사용량은 31만4347MWh로 전년보다 4.8% 감축했다.
부문별로는 전동차 전력 사용량 18만2214MWh로 전년 대비 7622MWh 줄었고, 역사 전력 사용량은 13만2133MWh로 8151MWh 감소했다.
공사는 전력 사용량 감축의 원인을 복합형 에너지 절약 사업 추진, 스마트 환기설비 운용, 피크 전력 제어시스템 구축, 신형 전동차 도입을 통한 고효율 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들었다.
지난해 감축한 전력 사용량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 35억원에 달하지만, 산업용 전기 단가 인상으로 실제 공사가 납부한 전기 요금은 오히려 전년 대비 2.9%(19억5000만원) 증가했다.이는 2021년 도입된 원가 연동형 전기 요금제로 인해 단가가 2024년 10월 1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기 요금 인상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도시철도의 공공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전기 요금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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