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는 23일 샤힌 프로젝트 완공을 앞둔 S-OIL 온산공장에서 유관기관들과 회의를 열고 기업 현장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02.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2067912_web.jpg?rnd=20260223105327)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23일 샤힌 프로젝트 완공을 앞둔 S-OIL 온산공장에서 유관기관들과 회의를 열고 기업 현장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3일 샤힌 프로젝트 완공을 앞둔 S-OIL 온산공장에서 유관기관들과 회의를 열고 기업 현장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시장과 S-OIL 박봉수 사장, 시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 위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2026년 기업 현장지원 추진계획 보고 ▲샤힌 프로젝트 홍보영상 상영 및 준공 추진계획 보고 ▲기관(부서)별 협업 필요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기업 현장지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S-OIL 샤힌 프로젝트 준공을 앞둔 추진 현황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준공을 앞둔 최종 점검 단계인 만큼 원활한 준공과 초기 가동을 위해 인허가·기반시설·현장 애로사항 등 기관 간 조율이 필요한 사안들을 중심으로 대응 방향을 함께 검토했다. 샤힌 프로젝트 관련 총 인허가는 637건으로 준공까지 남은 소방·건축·위험물 등 312건의 인허가 지원이 필요하다.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사업으로 온산국가산단 내 약 88만㎡ 부지에 총 9조258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올해 6월 말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업 가동 시 에틸렌(180만t), 프로필렌(77만t), 부타디엔(20만t), 벤젠(28만t) 등 기초유분을 생산한다. 이 가운데 에틸렌을 원료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합성 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LLDPE 88만t, HDPE 44만t)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준공이 임박한 만큼 남아 있는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이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현장의 속도에 맞춰 행정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TF)과 유관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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