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日 키네마준보 여우주연상 "계속 정진하겠다"

기사등록 2026/02/20 15:20:02

한국배우 최초, 외국배우로 역대 두 번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심은경이 일본 키네마준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공부하고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심은경은 19일 일본 도쿄 시부야 오차드홀에서 열린 99회 키네마준보 베스트텐 시상식에서 영화 '여행과 나날'로 이 상을 들어올렸다. 한국 배우가 받은 건 최초이고, 외국 배우가 받은 1993년 루비 모레노 이후 두 번째다.

심은경은 "키네마준보라는 역사 깊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특히 '여행과 나날'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 이 영화를 통해 함께 영화를 만들어 가는 것의 의미와 즐거움을 크게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 "언제나 고민이 많았고 어렵게 느껴져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이 작품을 통해 계속 정진해 나가고 싶다고 다짐하게 됐다. 함께 만들어 가는 순간이 있기에 가능한 다짐이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여행과 나날'은 일본영화 베스트10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심은경은 다음 달 tvN 주말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가 되는 법'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엔 국립극단 연극 '반야 아재'로 데뷔 후 처음 연극 무대에 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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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日 키네마준보 여우주연상 "계속 정진하겠다"

기사등록 2026/02/20 15:20: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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