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경기 소재 병원방사성폐기물 분실 사건 조사 착수

기사등록 2026/02/20 14:41:24

"현장조사 통해 상세 경위·법 위반 여부 확인"

[세종=뉴시스]제227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최원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제227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최원호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경기 화성 소재 A병원으로부터 방사성폐기물 일부가 분실됐다는 보고를 받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병원은 지난해 9월 치료용 선형가속기 사용을 중단하고 폐기하기 위해 선형가속기를 분해한 뒤 자체처분을 위해 보관 중이었다.

하지만 방사성폐기물에 해당하는 일부가 분실됐음을 인지하고 이날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보고하였다.

A병원에 따르면, 분실된 방사성폐기물의 표면선량률은 시간당 0.2~0.9마이크로시버트(μSv)다.

이러한 방사선량률은 통상적으로 방사성폐기물로부터 1m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했을 때 자연방사선 수준에 해당한다.

원안위 관계자는 "A병원에 즉시 KINS 전문가를 파견해 사건 조사를 시작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상세 경위와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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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경기 소재 병원방사성폐기물 분실 사건 조사 착수

기사등록 2026/02/20 14:41: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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