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디어아트 전시 '인공지능이 그리는 콘텐츠의 미래' 개최

기사등록 2026/02/20 14:16:45

26일까지 김영삼 도서관서 무료 관람

대학원생 연구 성과 발표…공동 창작자로서의 AI 선보여

[서울=뉴시스] '인공지능이 그리는 콘텐츠의 미래' 전시 포스터. (사진=중앙대 제공) 2026.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공지능이 그리는 콘텐츠의 미래' 전시 포스터. (사진=중앙대 제공) 2026.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는 오는 21일 인공지능(AI) 시대 콘텐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인공지능이 그리는 콘텐츠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첨단영상대학원 BK(두뇌한국)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이 주관하며, 박진완 교수가 이끄는 '미래매체연구실'과 한상임 교수의 '디지털예술공학응용연구실' 소속 대학원생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는 AI가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공동 창작자'로서 콘텐츠 산업의 영역을 어떻게 확장하고 있는지를 여러모로 보여주는 데 목적을 둔다. 아울러 전시는 ▲재해석과 전이(Zone A) ▲교감과 공창(Zone B) ▲몰입과 확장(Zone C)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해석과 전이' 섹션에서는 데이터가 예술로 변환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케이팝 댄스와 고전 북춤·부채춤을 수묵화 스타일로 변환한 근일낙의 '랩소디 인 레드 앤 블루(Rhapsody in Red and Blue)'를 비롯해 박경희의 '미각의 시각화', 이나임의 '데이터 층위(Data Stratification) #01', 황호권의 '메너레이티브(Menerative) AI' 등 작품이 전시된다.

두 번째 '교감과 공창' 섹션은 관람객이 직접 작품에 개입하는 공간으로, 이예원의 '데루루(DERURU)' 및 심민서의 '괴물 알고리즘의 수행', 김다슬의 '합성 구름(Synthetic Clouds)'를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과 협업 가능성을 제시한다.

마지막 섹션 '몰입과 확장'은 암전 공간을 활용해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김지은의 '비커밍(becoming)'과 김영채의 '천상의 개화(Ethereal Bloom)', 정수아의 '테이프(The tape)'가 전시된다.

한편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울시 김영삼 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중앙대, 미디어아트 전시 '인공지능이 그리는 콘텐츠의 미래' 개최

기사등록 2026/02/20 14:16:4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