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삼석 최고위원 사퇴…후임 '대치동 일타강사' 박규환 지명

기사등록 2026/02/20 11:39:12

박규환 대변인, 신임 최고위원으로 지명…지선 '영남 챙기기'

서삼석 사퇴…"1인1표제 등 의결된 만큼 혁신 힘 보태려 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서삼석 최고위원 후임으로 박규환 영주·영양·봉화 지역위원장 겸 대변인을 지명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박 대변인은 영주영양봉화 지역위원장이고 아시다시피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오늘 비공개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결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헌당규상 전략지역 우선 배려라는 취지가 고려된 것이고 말씀 드린 대로 그동안 지역위원장으로, 대변인으로 성실한 당 활동으로 기여한 점이 고려됐다"며 "향후 선거에서 대구 경북 지역을 총괄하고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규환 지명자는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대변인으로 임명됐으며 2024년 총선에서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과거 대치동 학원가에서 논술 일타강사로 활동했다.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활동해 온 서삼석 최고위원은 이날 사퇴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며 "당원 1인 1표제와 ‘전략지역 당원 지위 향상을 위한 지명직 최고위원 전략지역 우선 지명’이 의결된 만큼, 더 강하고 단단한 민주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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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삼석 최고위원 사퇴…후임 '대치동 일타강사' 박규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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