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정성 50대 50 평가…기준 충족 시 전문 분야별 정성 심사
운영평가 상시 모니터링·이의심사 절차 신설로 공정성 강화
위원 후보 풀단 구성해 제휴 심사·운영 평가 진행 예정
![[성남=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모습. 2024.05.1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6/NISI20260206_0002057341_web.jpg?rnd=20260206071859)
[성남=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모습. 2024.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자사 포털 뉴스 신규 제휴 심사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장기간 중단됐던 신규 제휴 절차가 재개되는데 심사 체계와 운영 평가 방식도 바꿨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제휴 심사·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시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조직도. 2026.02.20.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2066525_web.jpg?rnd=20260220104048)
[서울=뉴시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조직도. 2026.02.20.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제휴위는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원회로 구성된다. 또 지역 언론 등의 활성화 방안 등을 고민하는 다양성TF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정책위원회에서 제정한 제휴 심사·운영 평가 규정에 대해 저널리즘의 가치가 존중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에서 절차적 정당성, 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휴심사위는 뉴스 콘텐츠 제휴, 검색 제휴의 신규 제휴 심사를 담당한다. 제휴 심사는 매년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각각 50점으로 구성됐다. 정량 평가는 기사 생산 역량과 언론사 운영 현황 등 뉴스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요건을 다방면으로 확인하며 정량평가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에 한해 평가 위원의 전문 분야별 심사 방식을 도입한 정성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평가위는 기존 네이버 제휴 언론사 운영 평가를 맡는다. 매달 정기 회의를 열어 제휴 언론사의 규정 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 점수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의심사위는 제휴 심사·운영 평가 결과에 이의 접수 시 심의를 주관하는 곳이다. 언론사는 독립적으로 구성된 이의심사위를 통해 절차 위반이나 오류, 소명 누락 사항 등에 대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제휴심사위원과 운영평가위원은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보도 관련 심사·평가를 진행하는 기관과 위원회, 일정 요건을 갖춘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후보 풀단' 중에서 평가 회기마다 무작위 방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다음 달 3일부터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를 통해 뉴스 콘텐츠, 검색 제휴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성준 뉴스제휴위원장은 "새롭게 제정된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바탕으로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 독립성,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심사와 평가 과정 전반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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