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윤 전 대통령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한 여권 반발에 대해 "이렇게까지 반응하는 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사진=BBS 금태섭의 아침저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2066556_web.jpg?rnd=20260220105459)
[뉴시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윤 전 대통령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한 여권 반발에 대해 "이렇게까지 반응하는 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사진=BBS 금태섭의 아침저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무기징역 선고를 두고 여권이 "사형을 선고했어야 한다"며 반발하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렇게까지 반응하는 건 포퓰리즘"이라고 반박했다.
천 원내대표는 20일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 저널'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법원의 선고도 굉장히 적절했다고 보고, 판결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좋은 비유를 써가면서 잘 선고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발언을 비판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되게 웃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이 19일 "1심 판결은 사법 절차가 시민의 뜻을 받든 결과"라고 하자, 박 의원은 "정 구청장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다"며 "헌법 질서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려면 사형 선고 외에는 답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천 원내대표는 "박 의원은 제가 알기로는 사형 폐지론자다"며 "사형 폐지론자가 무기징역 나왔다고 '사형 안 준 것이 문제'라고 하는 건 진짜 이상한 모순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는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이기에 무기징역 선고가 사형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렇게까지 반응하는 건 진짜 포퓰리즘이다"며 "(박주민 의원 외) 정청래 대표나 다른 서울시장 후보들도 다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민주당이 지귀연 판사를 악마화하다가 무기징역이 나와버리니까 할 말이 없어진 거다. 뻘쭘하니까 '왜 사형 안 했어' 이러고 있다"며 "민주당이 지금까지 지귀연 판사 등 대한민국 사법부를 모욕해 온 것을 이제라도 사과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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