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靑 역대 최고수준 업무량에 "전쟁터 같은 상황 어쩔 수 없어"

기사등록 2026/02/20 09:49:11

최종수정 2026/02/20 09:57:24

"힘들어도 이만큼 의미있는 일 없어…공직자들 힘 내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1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직원이 월 평균 60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초인적 과로에 노출된 청와대 비서진에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언제나 말씀 드리는 것처럼 국가 공직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참여와 격려 속에 곧 안정된 평화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청와대 동지 여러분, 여러분의 10분에 수많은 사람들 인생, 흥망, 생사가 달려 있다. 비록 힘은 들어도, 짧은 인생에서 이만큼 의미있는 일이 또 어디 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한 시간을 가진 여러분, 힘을 냅시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직원들은 새 정부 출범 후 지난달까지 월 62시간이 넘는 초과근무를 했으며, 이는 역대 정부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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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靑 역대 최고수준 업무량에 "전쟁터 같은 상황 어쩔 수 없어"

기사등록 2026/02/20 09:49:11 최초수정 2026/02/20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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