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장관(왼쪽)과 가수 키드 록(오른쪽)의 모습. (사진=케네디 장관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5921_web.jpg?rnd=20260219151049)
[뉴시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장관(왼쪽)과 가수 키드 록(오른쪽)의 모습. (사진=케네디 장관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상의를 벗은 채 운동과 냉수 목욕을 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케네디 장관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는 올해 72세인 그가 가수 키드 록과 함께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두 사람이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운동을 한 뒤 사우나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또 케네디 장관이 청바지 차림으로 냉수 욕조에 들어가는 장면, 컵에 담긴 전지우유를 마시는 장면도 포함됐다. 두 사람이 주방에서 고단백 식단을 함께 준비하는 모습 역시 영상에 담겼다.
해당 영상은 케네디 장관이 내세운 'MAHA(Make America Healthy Again·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구호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상과 함께 엑스에 "미국 국민에게 두 가지 간단한 메시지를 전한다. 활동적으로 움직여라 + 진짜 음식을 먹어라"라고 적었다.
케네디 장관은 평소 전지우유와 고단백 중심의 식단, 꾸준한 운동을 건강 관리의 핵심으로 강조해왔다. 반면 백신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한편 영상에 함께 출연한 키드 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가수다. 그는 지난 8일 미국프로풋볼(NFL) 시즌 챔피언십 결승전인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가수 배드 버니가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자, 이에 맞서 보수 진영이 주도한 '올 아메리칸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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