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방사성 치료제 첫 임상에서 잠재력 관찰"

기사등록 2026/02/19 11:14:39

치료제 후보물질 후속 임상도 준비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관계사 지알파가 개발 중인 전립선암 치료용 알파 방사성 치료제가 첫 임상 결과에서 안전성과 치료 잠재력 등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디앤디파마텍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관계사 지알파가 개발 중인 전립선암 치료용 알파 방사성 치료제가 첫 임상 결과에서 안전성과 치료 잠재력 등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디앤디파마텍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관계사 지알파가 개발 중인 전립선암 치료용 알파 방사성 치료제가 첫 임상 결과에서 안전성과 잠재력 등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지알파의 아스타틴-211 기반 전립선암 치료용 알파 방사성 치료제인 '[211At]YF2'의 첫 임상 결과가 핵의학 분야 학술지 EJNMMI에 게재됐다.

이번 임상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YF2의 체내 분포, 방사선량 및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약물의 체내 분포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해 극소량 투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YF2는 암 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인 전이 병변을 표적으로 하면서 정상 장기 손상은 최소화했다고 디앤디파마텍은 설명했다.

또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투여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용량 임상 설계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YF2에 적용된 아스타틴-211은 기존 알파 방사선 동위원소인 악티늄-255 또는 납-212와 달리 방사선 붕괴 과정에서 베타 입자 방출 없이 고에너지 알파 입자만을 방출한다.

또 짧은 반감기를 가져 종양 내에서 강력한 방사선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스타틴-211은 치료용 알파 입자와 함께 영상 촬영이 가능한 X선을 방출하는 특성이 있어 별도의 진단용 조영제 없이도 CT 영상 촬영 등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지알파는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제형을 개선한 후보물질 'ZA-001'의 후속 임상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ZA-001은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을 표적으로 하고 강한 아스타틴-211 기반의 고에너지 알파 입자를 방출함으로써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알파 방사성 치료제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이번 초기 임상 결과는 전임상 모델에서 확인된 정상 장기 방사선 흡수 최소화 및 선택적 암세포 타깃 특성이 전립선암 환자에서도 재현됨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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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방사성 치료제 첫 임상에서 잠재력 관찰"

기사등록 2026/02/19 11:14: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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