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실효습도 40% 안팎…일부 지역 건조특보 확대

기사등록 2026/02/19 10:43:23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오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 진화 헬기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6.02.08. lmy@newsis.com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오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 진화 헬기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6.02.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확대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영천, 칠곡, 상주, 문경, 안동, 영덕, 포항에 건조주의보를 추가로 발표했다.

대구(군위 제외), 구미, 경산, 김천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효된다.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건조경보로 강화된다.

현재 대구·경북에 실효습도가 40% 안팎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주요 지점 실효습도 현황은 대구·김천 37%, 구미 38%, 경산 39%, 상주 41%, 칠곡·안동·포항 42%, 문경·성주·예천 44%, 영천 45% 등이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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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실효습도 40% 안팎…일부 지역 건조특보 확대

기사등록 2026/02/19 10:43: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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